아무래도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아직 못 내릴 것 같다.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생각하고 읽어보고, 또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지만, 양쪽 다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분명히 진화론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우주의 기원에 대해 생각할 때, 신의 존재를 생각하게 되듯이,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생각할 때, 누군가 design한 자가 있지 않다고 하면 설명하기가 무척 어려워진다.

하지만 반대로 '전통적인' 창조론은 화석을 통해서 보여지는 대진화에 대한 증거들을 설명하지 못한다. 분명히 대진화라 여겨지는 중간화석은 존재하고 있고, 또 그 수많은 중간화석들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

내 잠정적인 결론은 모른다이다. 어느쪽으로 결론을 내릴 수가 없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만으로 전체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는 없는 일이기에... 그것이 신이 있는지에 대해 모른다는 결정은 아니다. 진화론이 옳은가 틀린가의 문제는 더 생각하고, 더 공부하고 판단을 내릴 일이다. 아니 어쩌면 평생 마땅한 대답을 못찾을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쉐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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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07 1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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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들렀네요.. ^^;

    저같은 경우는 그 중간화석이라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던데요;;; 중고등학교 때야 뭐, 그렇게 가르치고 시험이 그리 나오니 그랬다치더라도 마음까지 그렇게 받아들인 건 아니었거든요. 중간화석이라.. 그건 진화론이 체계화되면서 기정사실화 되어버린 가설 아닐까 싶어요. 만약 정말 사실이라면 몇몇 종에 한정된 중간화석이 아닌 거의 모든 부류의 중간화석으로 지구가 꽉차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과거에 비해 잘 먹고 잘 살아서 체형이 변한 것은 진화가 아니라 식습관에 의한 변화일 뿐이지요. 어쩌면 그 차이로 인한 것을 후대의 사람들이 원시인, 무슨 크로마뇽인이니 네안데르탈인이니... 하는 것은 아닐런지.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듭니다.

    모처럼 관심 있었던 글이 있어서 모자란 생각 좀 남겨봅니다. ^^;
  2. 2007.04.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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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론이나 과학연구에 대해 깊이 공부해보지 않은 분들의 속단은 참으로 위험한 겁니다. 그런 속단으로 국민들이 세상사에 대해 잘못 알고 속고 사는 겁니다.

    위의 하늘치 님의 경우도, 터무니 없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모르면 잘못 판단하기 쉽습니다.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니 더욱 위험한 거지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는 사실 담긴 내용이 얼마 안 됩니다. 그거 갖고 진화론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기 힘들어요. 그야말로 새발의 피일 뿐입니다. 실제로는 과학자들의 엄청나게 깊고 풍부한 자연 관찰 연구로부터 나온 자연스러운 결론이 진화론일 뿐입니다. 그 자연 관찰 내용을 전혀 모르고 뼈대만 대충 듣고 무슨 감이 오시겠습니까?

    화석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기는지부터 공부하시고 판단을 내리세요. 화석은 아주 어렵게 드물게 운 좋게 생기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기념사진 찍듯이 그렇게 자주 쉽게 생기는 물건이 아니어요.
    발자국이 굳는 상황, 늪에 빠져서 썩지 않고 굳는 상황, 그런 특수한 상황이 벌어져야 화석이 생기는 건데, 그런 상황이 맨날 일어나는 게 아니란 말이지요.

    이미 쉐아르 님께서 최신 포스팅 글에서 쓰셨듯이, 드물게 생기는 화석에 대해서 과학자들이 아무리 중간화석을 발견해내도, 끝없이 중간의 중간의 중간... 화석을 요구하면, 이건 말장난 밖에 안 됩니다.

    화석이 드물게 생기는 존재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게 되면, 그 중간화석이 지구를 꽉 채우고 있어야 한다는 말은 그야말로 완전한 착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그게 오히려 비정상적인 생각입니다.

    가물치 님께서는 생물학, 인류학에 대한 과학책 한 권이라도 읽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인류학 책 한 권이라도 읽고 말씀을 하셔야 말이 됩니다.
    현대 인류와는 완전히 다른 인체구조, 골격을 갖고 있는 존재를 '식습관' 말씀하시는 건 정말...... 그건 환타지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동양인과 서양인, 고대인과 현대인의 식생활이 다르다고 골격과 인체구조까지 네안데르탈인 수준으로 바뀌나요? -_-;;; 너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에 대해서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진지하게 생물학, 인류학을 공부해보지도 않고 그냥 순진하게 교회 말만 믿고 따릅니다. 이러니 진실을 못 보게 거짓이 눈을 가리는 형국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아는 게 힘입니다. 모르면 속습니다.


    쉐아르 님께 참고 되시라고 제 의견 올립니다.

    진화론은 사실을 추구하기 때문에 연구가 미진한 부분은 당연히 아직 모르는 게 맞습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는 이미 나온 연구들이 있고, 현재도 연구가 진행 중이지요. 그렇게 진리에 접근해가는 겁니다.

    반면에, 창조설은 그냥 이야기를 맘대로 지어내고 믿으라고 강요할 뿐입니다.

    사태의 진상은 이렇습니다. 진리 추구와 신화에 대한 집착...... 그냥 그런 겁니다.

    솔직히 잘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라고 공자가 말했고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 게 바로 종교의 가장 큰 폐해입니다. 자신이 모르는 걸 안다는 착각에 빠져서 사는 게 종교의 가장 슬픈 점입니다. 그런 건 진리 추구가 아니라 도그마일 뿐이지요.

    쉐아르 님의 '잘 모르겠다'는 말씀이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조물주가 있다면, 우리 인간에게 모르는 걸 아는 척 하는 위선을 강요할 리가 없습니다. 즉,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전능한데 그냥 우리게에 알려주면 되지, 왜 억지로 믿으라고 강요합니까? 그럴 필요가 없잖아요.

신의 존재에 대한 논쟁이 있을 때마다 항상 등장하는 것이 진화론이다. 아니 사실 논쟁을 거는 쪽은 기독교인 쪽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검색엔진에서 "진화론" "증거" 이 두단어를 치고 검색을 하면, 진화론을 증명하는 증거보다, 진화론의 증거를 부정하는 기독교인들의 글이 더 많이 올라와 있다.

근데 진화론을 부정한다는 기독교인들의 글을 보면 너무 천편일률적이다. 어느 글에서나 등장하는 똑같은 논점, 똑같은 주장들. 창조론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진화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서 그치고 있다. 진화론이 틀렸다고 해서 창조론이 곧 옳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창조론을 옹호하여 과학으로 증명한다고 하는 창조과학회에 가보더라도 상황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반쯤은 진화론의 문제점 지적. 나머지 반은 창조론 옹호이지만 많은 글들이 과학이라 부르기에는 부족한 글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가장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창조과학이라고 이름을 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논리가 일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이는 빅뱅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를 열심히 나열하고, 어떤 이는 빅뱅이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고 글을 쓰고 있다.

그에 비해 진화론에 관한 학술적인 자료들을 찾아보면 굉장히 체계가 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수많은 증거자료들과 증거화석들이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창조론 비판에 대한 글만 읽어본 기독교인들은 진화론이 허접한 이론이고 증명되지도 않은 가설을 어거지로 우기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을 공부해보면 꽤나 체계적이고 뒷받침되는 증거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각 가설에 대해 어떤 증거가 나오면 그 가설이 잘못되었다는 것까지도 연구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조론과는 명백히 위배되어 보이는 진화론. 그리고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무시할 수 없는 양의 증거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증거들을 신이 없다는 증거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 않을까?

Posted by 쉐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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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25 1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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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에서 인정하는 진화는 소진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같은 종내에서의 발전을 말하는 것이지요. 논쟁거리가 되는 것은 대진화입니다. 새로운 종이 생긴다거나 (원숭이에서 인간이 나온다던가), 혹은 생명이 없는 것에서 생명이 생겨나는 것을 말하지요. 제가 이야기한 증거는 대진화에 대한 증거들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꽤 많은 대진화의 증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빅뱅이론과 창세기 1장 2절과 3절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을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최초의3분'이라는 태크를 사용해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근본을 파고 들어가면 빛이 남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창세기의 시작과 연관이 된다고 말할 수 있지요.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실제 증거와 신앙과 '겉보기에는' 서로 배치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였습니다. 그 문제에 대한 답은 솔직히 저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생각하고 답을 찾아봐야할 것 같아서요.

최초의 3분간

2007. 3. 2. 18:05

아직 충분한 이성이 발달되지 않았을 중고등학교 시절 시절, 나는 물리학과 천문학에 빠져 있었다. 그때의 소망은 물리학도가 되어 평생 우주의 원리와 씨름하는 것이였다. 지금 생각하면 나처럼 공부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물리학이나 천문학을 선택했었다면 얼마나 힘들어 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산업공학과를 나와 소프트웨어 업종에 근무하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아쉬움은 남아있다. 좀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파고들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고 말이다.

이미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던 나는 과학과 신앙이 마치 물과 기름과 같다는 당시 교회 어른들의 반응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생각해 보면 과학과 신앙에 대한 내 태도는 25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했다 ^^;;; 이성을 최대한 사용해서 우주의 원리를 밝혀내야한다. 만약 그게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거라면, 그렇게 침범당할 신이라면 이미 신이 아니다라고.

당시 내가 열심히 탐독하던 책중에 "처음 3분간"이라는 책이 있었다. 빅뱅 이론을 설명하면서, 빅뱅이 일어나고 난 처음 3분간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해 자세하게, 마치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듯이 쓴 책이였다. 재밌는 것은 책 저자가 생각이 나질 않아 인터넷을 뒤져보니 어릴 때 이 책을 읽고 과학도의 꿈을 키운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였다는 거다. ^^;;;

참고로 "처음 3분간"은 스티븐 와이버그가 쓴 책으로 최근에 "최초의 3분"이라는 제목으로 새로 출판되었다. 나는 그 책을 일본 물리학자가 썼었다고 최근까지 믿고 있었는데 잘 못 알고 있었던 거다.

이 책에서 흥미로왔던 것은 빅뱅 이전의 상태와 빅뱅을 일으키게 만든 촉매에 대한 저자의 이론적인 고찰(거의 추측에 가까운)이였다.

알다시피 우주의 탄생은 빅뱅과 더불어 시작한 것이라는 것이 빅뱅 이론이다. 그 이전에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것이 없었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추측하는 것은 에너지를 담고있는 공간아닌 공간이라는 것이다. 공간은 공간이되 무언가 힘을 내포하고 있는 공간. 뭔가 불안정하면서도 그 상태로 몇백만년도 갈 수 있는 그런 공간. 안정되어 있되 동시에 불안정한. 그런 상태가 아니였겠는가라고 저자는 추측하고 있었다. 물론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빅뱅 이전의 상태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으니까.

그리고 무엇이 빅뱅을 일으켰을까라는 것에 대한 추측이다. 역시 이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빅뱅이론에서는 어떤 입자. 터널현상을 통해 무에서 유로 변환되는 최초의 입자. 그 책의 저자는 그 형태로 유력한 것이 빛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하고 있다. 즉 공간이라고도 할 수 없는 에너지 속에서 자그마한 빛이 그 불안정한 안정상태를 깨면서 빅뱅을 유발했다는 가정을 그 책에서는 담고 있었다.

나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굉장히 흥분해 있었다. 왜냐하면 그 과정이 창세기의 처음 부분과 굉장히 닮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창세기 1:2에 창조 이전의 상태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라고 표현하고 있다. 저자가 짐작하고 있는 빅뱅 이전의 상태와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성경은 창조의 시작을 "빛이 있으라"에서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다. 최초의 빛, 그것은 태양에서 오는 빛이 아니다. 왜냐면 해와 달은 나중에 창조되었다고 말하니까.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빛"은 그 근원이 어디인가라는 생각과 더불어, 빅뱅을 일으키는 촉매역할을 했을 거라 추정되는 빛이 어울러져, 빅뱅이 성경의 창조론과 참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의 이런 생각은 교회에서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왜냐면 성경이 세상이 6일만에 창조되었다는 말을 "문자적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하지만 최근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몇몇 만났다. 듣기로는 빅뱅이론을 싫어하는 무신론자들이 많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과정이 창조론과 흡사하기 때문이란다. 아이러니한 것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빅뱅이론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성경의 문자적인 표현과는 안맞으니까.

최근에는 빅뱅이론에 대한 문제점 지적도 많다. 무신론진영과 기독교진영 양쪽에서... 다른 동기를 가지고. 하지만 과학적인 사실 추구가 계속된다면 빅뱅이 사실인지 아닐지 증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게 인간의 영역이라면 말이다.

우주의 근원을 생각하며 과연 신은 있을까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빅뱅 이전에 이 세상을 디자인하고 빅뱅을 만들어낸 하나님.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 그 환경중 한두가지만 어긋나도 인간은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누군가 디자인했을테고, 신을 부정한다면 마땅한 답은 없지 않은가?

반대로 모든 것이 우연의 산물일까? 혼돈에서 현재의 세상으로 무수한 우연과 선택을 거쳐서. 창조과학자들은 그것이 물리학의 제2법칙과 위배된다고 하면서 말도 안된다 하지만... 그게 절대적인 답일까? 누구 말대로 이런 논의 자체가 필요없고 의미 없는 것일까? 어차피 어느 한쪽도 뚜렷이 증명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이성으로 충분히 납득되는 신앙. 이성에서 출발하는 신앙을 꿈꿨었다.
근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선택의 문제요, 받아들임의 문제라고...

Posted by 쉐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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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05 1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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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3분간'이라.. 흥미로운 얘기네요. 아무래도 '빅뱅 5분 전'보다는 접근하기가 수월하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뭐, 결국은 둘 다 최초의 순간을 담고 있으니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서두요.

    그나저나 제 느낌일 뿐일까요? 쉐아르님이 고민하셨던 것들이 나름대로 정리가 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 하핫;;
    • 2007.03.06 2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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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가 되기에는 아직 시간은 필요한듯 합니다만... 그래도 한가지 한가지 질문과 답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좀더 치열하게 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맘 속에 있는 질문들을 이잡듯 꺼내어 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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