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쳤나 봅니다.
회사 일도 바쁘고... 또 가족들도 챙겨야 되고...
꾸준히 책은 손에서 놓지 않고 있지만
생각은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지만
글이 나오지를 않네요.
...
나름대로 제 마음 속의 결론은 내렸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해결 안된 한두가지의 문제가 있네요.
어느쪽으로 결정하던 몇가지의 질문들이 제 마음을 붙잡는다는
...
매일의 일상 속에서 '우주의 근원'은 별로 하는 역할이 없더군요.
...
하지만 그래도 그 문제가 중요한 문제이기에
제 고민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기 위해서요.